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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연결] 국가안보실장, 한미정상회담 결과 관련 브리핑

2022-05-21 2 Dailymotion

[현장연결] 국가안보실장, 한미정상회담 결과 관련 브리핑<br /><br />한미정상회담이 끝나고 두 정상의 공동기자회견 모습 저희가 생중계해드렸는데요.<br /><br />대통령실에서 이번 회담 결과와 관련한 추가 브리핑을 조금 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김성한 /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]<br /><br />오늘 한미 정상회담 결과 브리핑을 간단하게 시작을 하겠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오후 1시 32분부터 3시 25분까지 2시간 가까이 소인수회담, 단독회담, 그리고 확대회담을 가졌습니다.<br /><br />소인수회담에서는 한미동맹, 북한 그리고 주요 국제 문제를 논의했고요. 그다음에 확대회담에서는 주로 경제 안보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협의를 했습니다. 그리고 양정상은 소인수회담과 확대회담 사이에 통역만을 대동하고 1 대 1 단독 회담을 가졌습니다.<br /><br />전반적인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대단히 우호적이었습니다. 한미 동맹에 대한 굳건한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당초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.<br /><br />이미 대통령께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핵심 성과 첫 번째는 역시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 비전을 확인했다는 점. 다시 말해서 자유 인권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해서 인태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평화 안보 번영에 기여하는 한미동맹을 구현하기로 했다는 점. 그게 강조가 되어야 할 것 같고요.<br /><br />두 번째는 아까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행동하는 한미동맹. 영어로 얘기하면 얼라이언스 액션. 말로만 동맹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고 실천하는 한미 동맹을 성과로 꼽을 수 있다. 다시 말해서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서 미국의 확장 억제 조치를 구체적으로 명시를 하고 협의체를 조속히 재가동한다.<br /><br />여러분, EDSCG 아시죠. 확장억제전략협의체. 그걸 이제 제 기억으로는 2018년도에 두 번째로 개최가 되고 그 이후에 한 번도 개최가 안 됐는데요. 이것을 재가동을 해서 확장 억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한미 양국이 실질적으로 협의해 나간다. 필요하다면 미국의 전략 자산을 적기에 배치한다. 또 한반도 상황에 따라서 추가적인 조치도 취해 나간다. 이런 내용이 되겠고요.<br /><br />세 번째는 경제 안보, 기술 동맹의 구축입니다. 공급망 또 외환시장 안정화. 이걸 위해서 협력한다는 것. 또 이미 들으셨겠지만 소형모율원자로, SMR 또 해외 원전 수출과 같은 원자력 협력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. 또 NSC간 경제안보 대화 신설했다는 점 이미 들으셨고요. 그리고 네 번째로 인태지역과 국제적 현안에 있어서 우리의 역할을 확대하는 문제입니다. IPEF 거기에 우리가 참여를 공식화해서 다음 주 월요일 오후에 동경에서 IPEF 출범식이 열립니다.<br /><br />거기에 우리 윤 대통령께서는 화상으로 참여를 하실 계획인데요. 거기서 여러분 그 IPEF는 최종적인 구상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진화하는 구상이라고 보면 되겠어요. 그래서 일단 초기에 우리가 직접 들어가서 이른바 룰 세팅, 거기에서 작동하는 여러 가지 규칙이라든지 또 제도라든지 이런 것들을 앞으로 만들어나가야 되거든요.<br /><br />그래서 그런 과정에 한국이 참여함으로써 우리에게 공급망 문제라든지 또 통상의 문제라든지 디지털 경제 문제라든지 또 인프라의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에 관해서 한국에게 유리한 그런 어떤 룰 세팅이 규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. 마지막으로 양 정상 간 돈독한 신뢰 관계의 구축이 큰 성과로 지적될 수 있지 않을까. 어제, 오늘 양 정상이 일정을 함께하면서 교류하였습니다.<br /><br />국정 철학 또 반려동물 또 가족의 소중함. 이런 것과 같은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 격의 없이 대화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넓혔다. 양 정상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한 강력한 토대를 구축했다.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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